늦은 첫 글. 그리고 앞으로 쓸 글에 대해서

사실 이런 글은 사이트를 만들자마자 제일 먼저 올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청년 창업 지원금 글부터 먼저 올라가 있더군요. 첫인사보다 실전 정보가 먼저 나간 셈인데, 어쩌면 이것도 1인 예비 창업자의 현실과 꽤 닮아 있습니다.

본격 1인 창업 정보 센터(뭔가 거창하지만 제 희망 사항으로 사이트명을 정해봤습니다)는 1인 개발자(혹은 바이브 코딩 하시는 분들), 1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를 위한 IT·AI·창업 정보 사이트입니다. 거창한 성공담보다는 혼자 서비스를 만들고, 지원사업을 찾고, 사업화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차분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첫 글이 늦어진 이유
  2.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3. 누구를 위한 블로그인가
  4. 앞으로 다룰 주제
  5. 글을 쓸 때 지키려는 기준
  6. 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
  7. 현실적인 다짐
  8. 마지막으로 부탁 드리고 싶은 것

첫 글이 늦어진 이유

보통 사이트를 만들면 첫 글로 “안녕하세요, 여기는 이런 곳입니다” 같은 글을 올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순서를 살짝 놓쳤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만들다 보니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첫 글의 존재를 잠시 잊었습니다.

도메인을 정하고, 워드프레스를 세팅하고, 글 포맷을 고민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자동화 흐름을 붙이다 보니 어느새 정보성 글이 먼저 올라가 있었습니다. 역시 시작부터 우아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우당탕탕입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글을 쓸지,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지 한 번쯤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혼자 무언가를 만들다 보면 개발보다 더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이걸 사업으로 만들려면 뭘 알아야 하지?”라는 질문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서비스 아이디어는 있는데 사업자등록은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지원사업 공고는 많은데 내가 신청해도 되는지 헷갈리고, AI 도구는 쏟아지는데 정작 어디에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공식 공고나 자료는 너무 딱딱하고, 블로그 글은 너무 흩어져 있고, 커뮤니티 글은 빠르지만 맥락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조금 더 현실적인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누구를 위한 사이트인가

이 사이트는 저처럼 큰 조직의 창업팀보다는 혼자서 작게 시작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합니다. 거창한 IR 자료를 들고 투자자를 만나기 전, 일단 노트북 하나로 MVP를 만들고 있는 사람에게 더 가까운 사이트가 되고 싶습니다.

대상 필요한 정보
1인 개발자 서비스 개발, AI 도구 활용, MVP 검증, 초기 유저 확보 정보
비개발자 예비 창업자 바이브코딩, 노코드·로우코드, 외주 없이 시작하는 방법
1인 사업자 사업자등록, 세금, 비용 절감, 업무 자동화, 운영 팁
초기 창업자 창업지원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금 공고, 제출서류 정리

쉽게 말해, “혼자 해보려는데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라는 생각을 해본 분들에게 이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다룰 주제

앞으로 크게 세 가지 흐름의 글을 다루려고 합니다. 첫째는 창업지원사업과 지원금 공고, 둘째는 1인 창업 실전 팁, 셋째는 IT와 AI 도구 활용 정보입니다.

주요 콘텐츠 방향

  • 창업지원사업: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1인 사업자가 확인할 만한 정부지원사업과 공고 정리
  • 지원금 신청 가이드: 신청 대상, 마감일, 필요 서류, 신청 방법, 공식 링크 정리
  • 바이브코딩: 비개발자 또는 초보자가 AI 도구로 웹서비스를 만드는 과정과 팁
  • AI 도구 활용: 글쓰기, 리서치, 자동화, 기획, 개발 보조에 쓸 수 있는 도구 정리
  • 1인 창업 운영: 사업자등록, 세금, 비용 관리, 수익화, 생산성 관리
  • MVP와 초기 유저: 작게 만들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법, 랜딩페이지, 초기 피드백 수집

물론 운영하다 보면 주제는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계획은 원래 자주 바뀝니다. 중요한 건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지키려는 기준

저의 글은 가능하면 어렵지 않게 쓰려고 합니다. 공고문을 보면 문장은 분명 한국어인데 이상하게 머리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대신 읽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주는 글을 목표로 합니다.

글 작성 기준

  • 공식 자료와 원문 공고를 우선 확인합니다.
  • 확실하지 않은 내용은 단정하지 않습니다.
  • 신청 대상, 마감일, 제출서류처럼 중요한 정보는 눈에 잘 보이게 정리합니다.
  • 1인 창업자/개발자 입장에서 실제로 중요한 부분을 따로 짚습니다.
  • 성공을 보장하는 표현보다 현실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표, 목록,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합니다.

특히 지원금이나 지원사업 글에서는 “이거 무조건 신청하세요” 같은 표현은 피하려고 합니다. 세상에 무조건 되는 지원사업은 없고, 있다면 저부터 조용히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하)

이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

가볍게 읽는 블로그이면서도,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정보 노트처럼 운영하려고 합니다. 검색으로 들어오셔도 좋고,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카테고리별로 훑어보셔도 좋습니다.

추천 활용 방식

  1. 관심 있는 지원사업이나 창업 주제를 검색합니다.
  2. 신청 대상과 마감일을 먼저 확인합니다.
  3. 필요 서류와 공식 링크를 확인합니다.
  4. 내 상황에 맞는지 체크리스트로 다시 점검합니다.
  5. 관련 글을 함께 보면서 다음 행동을 정합니다.

특히 지원사업 글은 시간이 지나면 조건이나 마감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글로 큰 흐름을 파악한 뒤, 신청 전에는 반드시 공식 공고를 다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실적인 다짐

저는 대단한 창업 성공담을 가진 사람이라기보다, 혼자 서비스를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부딪히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도 완벽한 전문가의 강의실보다는, 조금 먼저 찾아보고 정리해두는 작업실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글이 아주 멋지게만 나오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시행착오가 섞일 수도 있고, 어떤 글은 다소 투박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공식 자료를 확인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계속 다듬어가겠습니다.

목표는 단순합니다. 혼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검색창을 몇 번 덜 헤매게 만드는 것. 그리고 “아, 이 정도면 나도 한 번 확인해볼 수 있겠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

이 블로그는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첫 글도 늦게 올렸으니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약간 궁금하지만, 그래도 오래 해보려고 합니다. 최소한 도메인값은 아깝지 않게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1인 개발, 바이브코딩, AI 도구, 창업지원사업, 정부지원금, 사업자 운영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정리할 예정입니다. 혼자 무언가를 만들고 있거나, 언젠가 내 서비스를 사업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가끔 들러주세요.

많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필요한 순간에 다시 찾아와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도 그때 도움이 되도록 조금씩 쌓아가겠습니다.

글쓴이: 1인 개발자

내 꿈은 창업, 디지털 노마드! https://www.threads.com/@dream_aje